일상이것저것 38

[합정 맛집] 멕시코 식당 - 치밍창가, 부리또볼 맛집/ 멕시코 음식 먹고 싶을때 가는 곳 / 저녁에 가볼 만한 곳

" 멕시코 식당 "이번에는 멕시코 음식을 파는 멕시코 식당에 갔다왔습니다. 멕시코 음식 좋아하는 친구와 함께 퇴근 후 같이 저녁을 먹으로 갔습니다. 🔶 위치 및 영업 시간주소서울 마포구 독막로2길 23영업시간11 : 30 - 22 : 30브레이크 타임15 : 00 - 16 : 00라스트 오더21: 30 🔶 웨이팅저는 퇴근 후 저녁 6시즈음에 방문했었는데, 다행히 딱 한 테이블이 남아서 웨이팅 없이 들어갔습니다. 저녁식사 시간이여서 그런지 손님들이 잘 빠지지는 않았던 것 같지만, 다른 손님들이 자주 들어오는 걸 보면 웨이팅 시간이 길지는 않았습니다.🔶 메뉴가격대는 평균 13000원대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반찬과 식기는 셀프바를 이용해 먹을 만큼만 덜어 오면 되더라고요. 이 레스토랑의 대표 메뉴를 먹지 못..

[연남동] 발트 2호점 연트럴파크점 - 세련되고 힙한 느낌 카페

" 발트 (연트럴파크점) " 연트럴파크를 걷다가 우연히 세련된 건물에 이끌려 들어가게 된 발트입니다. 여기를 방문했던게 8월정도 였던 것 같은데 지금 글을 씁니다.. 계속 글 쓰는 걸 미루다가 이렇게 정말 늦게 쓰지만, 조금이나 도움 되시길.. 🔶 위치 및 영업 시간 주소 서울 마포구 성미산로23길 24 1~3층 영업시간 12 : 00 - 20 : 00 매주 수, 목 정기 휴무 브레이크 타임 X 라스트 오더 19:30 🔶 웨이팅 카페가 1층에서부터 3층까지 있는 큰 카페여서 웨이팅 없이 그냥 들어갔습니다. 🔶 인테리어 - 1층 1층은 주문을 받는 데스크와 코발트블루벽에 둘러싸인 주방이 있었습니다. 그 옆에는 앉을 수 있는 테이블이 있었지만, 다들 위층에 올라가더라고요. - 2층 계단을 따라 올라가면 어마..

[망원] 고미푸딩(Gomi Pudding) - 망리단길 귀요미 푸딩 카페

" 고미푸딩( Gomi Pudding) " 요즘 푸딩이 너무 땡겨서 망리단길에 있는 푸딩집을 다녀왔습니다. 그 중 한 곳인 고미푸딩입니다. 매장 밖에는 귀여운 곰 한마리가 그려져 있어서 망리단길을 걷다보시면 바로 알 수 있으실 겁니다. 🔶 위치 및 영업 시간 주소 서울 마포구 희우정로10길 20 1층 영업시간 12:00 - 21:00 ( 매주 화요일 휴무) *재고 소진시 조기 마감할 수 있습니다. 브레이:크 타임 X 라스트 오더 20: 05 **매장 이용시간 60분으로 제한하고 있습니다.** 🔶 메뉴 이 곳은 디저트가 3가지 푸딩을 팔고 있었습니다. 푸딩은 매장용, 포장용으로 나뉘게 되고, 포장할때 보냉이 필요하면 추강요금(1500원)이 추가됩니다. 🔶 웨이팅 고미푸딩은 테이블 수가 4테이블정도 밖에 되..

영세한 웹에이전시 가지말라는 이유 (나도 알고 싶지 않았어..)

웹퍼블리셔로 직무를 전향하는 사람들이 항상 듣는 말이 있다. 영세한 곳은 피해라 나도 이 말을 귀에 딱지가 앉을 정도로 많이 들었지만, 취업이 절실하다면 최종합격한 것만으로 이 사실에 장님이 되기 쉽다. 바로 나처럼... " 영세하다 "를 네이버에 치면 "작고 가늘어 변변치 못하다"라는 뜻이 나온다. 한마디로 정의하자면 그냥 가지말라는거다. 출근했는데 직원이 5명 미만이고, 근속년수가 1년미만 혹은 짧다면 바로 런(RUN)해야하는 영세한 에이전시라고 생각한다. 내가 그런 곳에 있어봐서 아는데 일찍이 런해서 재 취업하는게 시간낭비 안할 수 있다. 나 같은 경우에는 영세한 에이전시에 3개월 있으면서 여러 일들을 겪었다. 그곳은 대표, 디자이너, 퍼블 총 3명이 있었고, 몇주 전까지만해도 2명이 더 있었는데 ..

[망원] 망원동 라멘집 MENJI (멘지) - 찐한 국물 라멘

MENJI(멘지) 이번에는 망원동에 있는 MENJI(멘지)에서 라멘을 먹었습니다. 🔸위치 및 영업 시간 주소 서울 마포구 월드컵로 11길 8 103호 MENJI (망원역 2번출구에서 걸어서 5분내외) 영업시간 (매주 화요일 정기 휴무) 11:30 - 20:30 브레이크 타임 15:30 - 17:30 라스트 오더 14:30, 20:00 🔸웨이팅 제가 매장에 도착한 시간은 1시 15분이었습니다. 매장 앞에는 이미 한팀이 웨이팅을 하고 있었고 다른 사람이 서기 전에 재빠르게 줄을 섰습니다. 유명한 한 곳이니, 웨이팅할 수 있도록 매장 입구에 의자가 있어서 거기에 앉아서 웨이팅을 했습니다. 저희가 줄을 서고 5분도 안지나서 3팀이 더 왔더라구요. 하마터면 더 오래 기달려서 늦은 점심을 먹을 뻔 했습니다. 찾아보..

[용산역] 섬집 - 참게 꽃게 매운탕 & 와다비빔밥

어쩌다 보니 용산역까지 와서 밥을 먹게 되었다. 섬집 🔶 위치 및 영업 시간 주소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 14가길 2 섬집 영업시간( 매주 일요일 정기 휴무) 11 : 30 - 22: 00 15 :00 - 17 : 00 (브레이크 타임) 🔶 매장이 2개 지도를 보고 찾아 갔을때 골목에 똑같은 이름의 섬집이 2개가 있었다. 하나는 리모델링이 잘 되어 있고, 깔끔하고 하나는 어디에서나 볼 수 있는 흔한 식당같은 느낌이었다. 일단 지도에는 깔끔한 곳으로 바로 나와있어서 먼저 깔끔한 외관의 섬집으로 들어갔다. 들어가자 직원분이 예약 여부를 물어보시더니, 예약 안했다고 하니 지금 예약이 꽉차서 다른 자리로 옮겨도 되냐고 물어보셨다. 우리는 괜찮다고 하며 직원분을 따라 갔는데, 똑같은 이름의 식당으로 우리를 안내해 ..

[홍대/연남동] 밀라노 식당 - 맛있고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

연남동에는 작지만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이나, 카페들이 많다. 그래서 친구가 고르고 골라준 "밀라노 식당"으로 갔다. 밀라노 식당은 홍대3번 출구에서 한 10분에서 15분 더 걸어가야하는데 큰 도로변에 위치하지 않고 골목 안쪽에 위치해서 처음 방문하는 사람이라면 지도없이는 찾아가기 힘든 곳에 있었다. 또, 밀라노식당 간판이 골목에는 따로 보이지 않아서 더 찾기 어려운 느낌이랄까... 밀라노 식당 🔶 위치 및 영업 시간 주소 서울 마포구 연남로 1길 6 - 9 영업 시간 (화요일 정기 휴무) 12:00 - 22 : 00 15 : 00 - 17 :00 (브레이크타임) (개인적인 경험으로 1시에서 1시 30분 이후에 방문하게 되면 웨이팅이 생겼다) 🔶 위치 및 영업 시간 12시 30분에 도착했을 때, 자리에는 ..

[은평구] 월하점 - 겉바속촉 개 맛있는 소금빵

요즘 카페는 진짜 많다. 커피는 요즘 상향평준화 되어서 어딜가나 맛 없는 곳이 없는데 커피랑 곁들여 먹을 디저트를 같이 파는 곳이 별로 없는 것 같아 디저트가 있는 카페를 열심히 찾아봤다. 월하점 🔶 위치 및 영업 시간 서울 은평구 응암로21가길 9-11 10 : 00 AM ~ 09 : 00 PM (화요일은 정기 휴무) 길을 걷가가 포인트 주황색이 눈에 딱 걸려 눈에 띄는 카페이다. 카페 이름도 [월하점]인게 담백해서 무언가 있을 것 같은 느낌을 주어 들어가 보고 싶게 눈길이 가는 것 같다. 아무리 생각해도 이름이 내 스타일이다. `달 아래의 점`?이라는 뜻인가? 했는데 뜻을 찾아보니까 "지구상에서 달의 바로 아래가 되는 지점"을 뜻한다고 한다. 인테리어는 이름과 같이 전체적으로 어두운 컬러가 밤을 연상..

[홍대/연남동] 카이막 파는 집 - 논탄토 연남 / 튀르키예 커피 /모레커피/ 튀르키예 카이막 / 이색적인 홍대 카페

날씨 좋은 주말에 서울에 사는 친구와 함께 홍대에 갔다. 서울에 올라온 기념으로 홍대에 가기로 했는데 연트럴파크가 요즘 핫하다면서 친구가 거기 근처에서 놀자고 했다. 오랜만에 친구를 만나는 것도 있고, 홍대에 놀라간다는 생각에 신이 나서 친구는 점심먹을 곳, 나는 근처 카페 리스트를 서로 뽑아서 어떠냐고 꽤 심도 있는 토론을 한 끝에 카페는 카이막을 파는 카페인 논탄토 연남으로 가기로 했다. " 샌드커피 논탄토 연남 " ✨ 위치 주소 : 서울 마포구 동교로 212-16 (홍대 3번 출구) 홍대 3번출구에서 나와 작은 골목으로 꺽어서 조금만 들어가면 나온다. 야외에서도 커피를 마실 수 있게 테이블이 3테이블이 있고, 밖에서는 작아 보여도 안으로 들어가면 내부가 깊어 10팀(2인 기준) 앉을 수 있는 공간이..

코로나 확진 2일차 + 시골에서 온 택배

코로나 격리 2일차가 되었다. 1일차일때는 목만 아프더니 2일차 되니까 본격적으로 증상이 나타나는 것 같다. 잔 기침의 기침소리가 커졌고, 콧물도 나기 시작했다. 그리고 미열도 잔잔히 난다. 증상이 하나씩 추가되는 기분.. 정말 심심한데 한시간정도 앉아 있으면 몸이 자동으로 누우라고 아우성친다. 약간의 미열이 계속되고 어제 저녁부터 갑자기 목이 팍 쉬었다. 어쩔때는 목소리가 안나와서 당황스러웠지만, 이게 코로나 구나 했다. 다 걸릴때는 안걸리다가 지금와서 걸리다니... 내가 코로나라는 걸 듣고 시골에 있는 엄마가 부랴부랴 먹을거를 챙겨서 택배로 보냈다고 했다. 분명 어제 5시 즈음에 보냈다고 연락이 왔는데 우리집에 택배로 11시에 도착했다. k-택배 정말... 빨라... 박스 두개..ㅋㅋㅋㅋㅋ 하나는 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