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여행 5

[30일유럽여행] 13. 로마-유레일패스 개시/테르미니역 유료화장실

13. 로마 떠나는 준비 13-1. 유레일 패스 개시부터 합시다. 드디어 로마의 마지막 아침 이야기를 쓰게 되었습니다.!! 저는 로마일정은 투어를 많이 신청해서 혼자서 둘러보는 시간이 부족했다고 생각했습니다. 원래 피렌체로 넘어가는 날인데 아쉬움이 많아서 피렌체는 조금 늦은 시간에 가기로 했습니다. 저는 "유레일 패스" 를 이용해서 유럽여행을 했습니다. 저는 먼저 아침에 테르미니역에 가서 유레일패스 개시와 함께 기차표를 예약했습니다. 유레일패스를 개시할 때에는 역에 가서 역무원에게 개시하겠다고 해야 쓸 수 있습니다. 유럽 역들은 앉아 있는 곳이 별로 없더라구요. 표를 구매하려고 해도 서서 기다려야 하고 테르미니역은 사람들이 많아서 혼잡하기도 합니다. 그러니 기차표를 직접 구매하거나 유레일 패스를 개시할때..

[30일유럽여행]10. 로마-바티칸 샐러드 맛집 (올드브릿지/리까)

EP10. 금강산은 식전경 10-1. 체력보충은 건강한 샐러드지! 세계인의 1호선의 바티칸에서 탈출하니 오후 3시가 다 되었더라구요, 밥도 아침에 간단하게 먹은 커피랑 크로와상 밖에 없어서 어떻게든 이 근처에서 밥을 먹어야 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다행히 가이드님이 근처 맛짖을 알려 주셔서 바로 거기로 갔었죠! "리까(RICCA)" 입니다. 저는 거기서 '스테이크 샐러드'랑 레드와인 1잔 시켜서 늦은 점심을 먹었습니다. 발사믹 드레싱이 들어 간 것 같더라구요. 양도 푸짐하고 위에 올려져 있는 치즈랑 견과류들 스테이크랑 야채의 조합이 잘 어우려져서 맛있게 먹었답니다. 와인은 SOSO했습니다. 이탈리아에서 많이 마시지 않았지만 일단 유럽 와인들은 다 평타 이상의 맛입니다. 와인은 산타마마조레 대성당 근처에 ..

[30일유럽여행] -03.로마공항->테르미니역으로

EP3. 인생 첫 유럽여행, 유럽의 첫 인상3-1..로마 도착! 공항에서 테르미니역으로!!드디어 아부다비에서 로마로 6시간 비행을 마치고!!로마도착!!!!!로마에는 로마시간으로 1시쯤 되서 도착했습니다.이탈리아는 한국인들은 자동입국심사가 가능합니다!!!!그래서 오래 걸리지 않고 바로 스템프를 받을 수 있었어요!!이럴때 우리나라 국뽕이 뿜뿜!!했던 하지만 저의 짐은 거의 끝무렵쯤에 나와서 엄청 오래 기달렸답니다.허허허허허ㅓㅎ허허허 레오나르도다빈치공항에서 테르미니역까지는 저는 버스를 이용했습니다.짐을 찾고 나오면 호객행위가 진짜 심해요. 솔직히 여자 혼자 가는 여행인데 택시타기는 무서웠고, 저 당시만 하더라도 저는 진짜 전투력과 걱정과 엄청 뿜뿜 이었습니다.ㅋㅋㅋ그래서 그런 호객아저씨들 말 다 씹고 버스타러..

[30일유럽여행] -02. 아부다비 환승- 로마 도착

[30일 유럽여행 EP.1 보러가기] [30일유럽여행] - 01.인천공항 출국-아부다비 환승 EP01. 시작부터 쉽지 않다. 1-1. 하늘에서 일어난 일(인천-아부다비) 작년에 혼자서 유럽여행을 다녀왔습니다. 그때의 기록을 남기고 싶어 지금 쓰네요;;;;ㅎㅎ ***이 글은 지극히 저의 개인적인 경험과 감정을 기.. storyofdays.tistory.com EP2. 무사히 도착했다. 2-1. 무료한 비행기, 그리고 도착 인천공항에서 에티하드항공 비행기를 타고 무사히 아부다비에 도착했습니다. 보안검사를 다 마치고 나오면 숫자따라서 가시면 쉽게 환승하실 수 있어요! 이 구간을 지나면 로비가 나옵니다. 여기는 비행기 환승하는 곳인데 구조는 원형의 로비(면세점&휴식공간)을 중심으로 게이트들이 뻗어 있는 구조랄까..

[30일유럽여행] - 01.유럽여행 시작-인천공항 출국-아부다비 환승

EP01. 시작부터 쉽지 않다. 1-1. 하늘에서 일어난 일(인천-아부다비) 작년에 혼자서 유럽여행을 다녀왔습니다. 그때의 기록을 남기고 싶어 지금 쓰네요;;;;ㅎㅎ ***이 글은 지극히 저의 개인적인 경험과 감정을 기록을 위한 글이라 저의 의식의 흐름대로 이어지고,*** ***저의 넋두리와 남은 잔류 감정이 담길 수 있습니다.*** 저는 로마-스위스-프랑스-스페인 순으로 여행했습니다. 제가 혼자여행하는건 처음이었거든요.ㅎㅎ 그리고 장기여행으로는요.. 여행가기전까지 실감도 안나고 친구들한테 "떨린다고 떨려!!!!"라는 말만 고장난 테이프처럼 말하고 다녔습니다.ㅋㅋㅋ 뭐..정신차려보니 제가 인천공항가는 리무진 버스에 앉아 있고 비행기에 있고 그러더라구요..허허 (인천 -> 아부다비 환승 ->로마 i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