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6

[30일유럽여행]22.피렌체-우피치미술관 패스트트랙 티켓예약 ,티켓수령 사무실 위치 /유럽여행 필수 앱 추천

EP22. 미술관 들어가기 힘들군..... 22-1. 예약은 어디에서나 필수 저는 유럽여행을 할때 필요한 입장권은 거의 미리 예약을 하고 갔습니다. 현지에 가서 살려고 해도 짧은 영어 실력으로 살 수 있을까 하는 걱정도 있었고, 미리 예매하는게 마음이 더 편해서 한국에서 여행을 준비할 때 다 예약을 했었습니다. 우피치 미술관의 경우 하루에 시간마다 현장티켓을 구매하는 인원수가 정해져 있다고 합니다. 현장에서 티켓 구매하는데 시간이 많이 걸릴 수 있으니 돈으로 시간을 사는 방법을 택하는게 행복한 여행이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기다리는 것만으로도 저는 벌써부터 지치네요.. 저는 예약을 할때 이라는 앱을 이용해서 예약을 했습니다. 저는 이 앱으로 투어신청이랑 티켓 예약을 거의 다 했습니다. 요즘 여행하기..

[30일유럽여행]21.피렌체-그 유명한 피렌체 맛집 Za-Za(자자) 솔직 후기/ 중앙시장에서 호구 되기

EP21.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크고, 상상한 것과 다를 수 있다. 21-1. 식샤를 합시다! 저는 사실 여행을 갈때 맛집을 잘 찾아보진 않습니다. 발길이 가는데로 아니면 여행하다가 만난 사람들의 추천을 받아서 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이번 피렌체에서는 제가 즐겨보던 유튜버가 엄청 추천하길래 피렌체에 가야할 리스트 중에 하나로 유일하게 넣었죠. "Trattoria Zà Zà(자자)"입니다. 유명한 곳이여서 사람이 많다고 들었습니다. 저녁에 그 근처를 갔을 때 사람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더라고요. 정말 유명한 곳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 이른 점심임에도 불구하고 예약을 했습니다. 그런데 왠걸... 예약한게 부끄럽게 테이블에 1팀밖에 없더라구요..ㅋㅋㅋ 너무 겁먹고 일찍 가버려서 사람이 너무 없었답니다..

[30일유럽여행]20. 피렌체-야경맛집-미켈란젤로광장/언덕,베키오다리,폰테 알레그라찌에, 레푸블라카광장

EP20. 내가 얻은건 파워 근육다리로 벌크업과 낭만 20-1. 황금으로 시작해 황금으로 끝난다. 피렌체 두오모 대성당 구경을 다하고 성당 앞에 있는 에 들어갔습니다. 통합권을 샀는데 반 이상은 들어가봐야 겠다는 생각에 들어갔죠. 의 내부 입니다. 돔이랑 종탑을 올라갈때와 다르게 계단없이 하나의 공간만 있고 그 위에 화려한 금색의 천장화가 있습니다. 제가 갔을 땐 이곳은 사람들에게 인기가 없어서 엄청 한산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여기서 조금 쉬다가 나왔습니다.ㅎㅎ 에는 이라는 문이 있습니다. 황금으로 되어 있는 문인데 미켈란젤로가 이것을 보고 '천국의 문'이라고 부르면서 그렇게 불리우고 있다고 합니다. 본 기억은 있는데 사진은 없어서 아쉽네요ㅜㅜ 20-2.파워 근육다리로 벌크업의 완성 단계 - 미켈란젤로광..

[30일유럽여행] 19.피렌체-조토의종탑 오른 후기/피렌체 대성당의 화련한 모습 감상하기

EP19. 그 시대 사람들은 파워 근육다리를 가졌을 것 이다. 19-1. 조토의 종탑 피렌체 두오모 성당의 돔의 미친듯한 계단을 오르고 내렸왔는데 패기넘쳤던 그 날의 저는 바로 조토의 종탑을 오르기 시작했답니다. 정말 힘들었어요! 조토의 종탑 계단 수가 414개가 있다고 합니다. 그럼 저는 그날 두오모 돔 계단(463계단) + 조토의 종탑(414계단) = 877계단 거의 단시간만에 1750개의 계단을 오르고 내린샘이 되겠네요... 이 일은 두번 하는건 못 할 짓인 것 같습니다. 이런 좁은 계단을 오르면 피렌체 대성당의 돔의 모습을 제대로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엄청난 함정이 있습니다. 난간에 떨어지지 말라고 쇠창살이 설치되어 있었습니다. 그래서 실제로 가보시면.... 이런 느낌이에요. 두오모 성당을 제..

[30일유럽여행] 15.로마 떠나는 날의 로마여행 2편 (산 루이지 데이 프란체시성당, 카라바조, 로마에서 피렌체)

15. 안녕 로마! 잘 있어 로마! 15-1. 성스러워라 안녕하세요! 드디어 로마 일정에 마지막 포스팅을 쓰고 있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로마는 3박 4일있었는데 여행한거를 쓰다보니 열다섯번째 글이라니;;; 그만큼 볼게 많은 도시가 로마인 것 같습니다. 아무튼! 마지막날 나보나광장에서 티라미수를 다 먹고 근처에 있는 에 갔습니다. 왜?!! 굳이?!! 그 곳에 갔냐면 거기에는 "카라바조의 작품" 이 있기 때문입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카라바조의 작품을 좋아합니다. 사실적인 인물묘사와 입체적인 근육들 그리고 명암의 대비가 확실해 더욱더 생동감 넘치는 그의 작품 화풍을 굉장히 좋아하거든요 ㅎㅎ 제가 산 루이지 데이 프란체시 성당에 갔을때는 외부 공사 중이어서 "여기가 성당? "하는 느낌이 있었습니..

[30일유럽여행] 13. 로마-유레일패스 개시/테르미니역 유료화장실

13. 로마 떠나는 준비 13-1. 유레일 패스 개시부터 합시다. 드디어 로마의 마지막 아침 이야기를 쓰게 되었습니다.!! 저는 로마일정은 투어를 많이 신청해서 혼자서 둘러보는 시간이 부족했다고 생각했습니다. 원래 피렌체로 넘어가는 날인데 아쉬움이 많아서 피렌체는 조금 늦은 시간에 가기로 했습니다. 저는 "유레일 패스" 를 이용해서 유럽여행을 했습니다. 저는 먼저 아침에 테르미니역에 가서 유레일패스 개시와 함께 기차표를 예약했습니다. 유레일패스를 개시할 때에는 역에 가서 역무원에게 개시하겠다고 해야 쓸 수 있습니다. 유럽 역들은 앉아 있는 곳이 별로 없더라구요. 표를 구매하려고 해도 서서 기다려야 하고 테르미니역은 사람들이 많아서 혼잡하기도 합니다. 그러니 기차표를 직접 구매하거나 유레일 패스를 개시할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