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07. 남부 참 좋다. 7-1. 날씨도 다 했지만 여긴 풍경도 다했다 폼페이를 둘러보고 점심을 먹었습니다. 투어회사에서 예약해 준 곳이었는데 단체손님들을 받는 곳인 듯 했습니다. 점심은 코스요리로 나왔는데 사진 같은 구성입니다. 기억에 남는건 그냥 먹을만했다 정도? 중간중간에 아저씨들이 노래 불러주시고 그래서 눈과 귀는 심심하지 않았던 식당이었습니다. 점심을 먹고 버스를 타고 소렌토 전망대에 갔습니다. 솔직히 저는 남부투어 신청할때 폼페이 있는거 보고 신청한터라 다른 지역들에 대해서 관심이 없었고 기대치도 없었거든요 그런데 가는 길이 너무너무 예쁩니다. 날씨가 좋기도 너무 좋았지만 바다의해안과 도시의 건물들 선명하게 보이는 산이 너무 예뻐서 버스에 앉아서 가는 내내 "예쁘다~예쁘다~"하면서 풍경을 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