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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링그린 수분크림 비교 후기( 시카크림 vs 사철쑥 크림-찐한색 통)

요즈음 2021. 6. 13. 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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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링그린 수분크림 알고 있으신가요?

요즘은 광고도 많이 하고,

연예인들이 좋다고 해서 인지도나 인기가 많아진 것 같습니다.

특히 쁘걸의 꼬북좌께서 모델이 되시고 나서 더 인기가 있어진 것 같습니다.

사실 지금보다 잘 안알려졌을때 사용하고 지금까지 쓰고 있습니다.

제가 처음 브링그린 브랜드를 접한건 아마... 한 2.3년 전이었던 것 같습니다. 

브링그린이 올리브영 PB제품으로 처음 출시되었을때

과일 성분을 추출해서 화장품으로 출시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때는 첫 제품이고, 크림보다는 스킨 관련 제품이 많이 나와서 관심이 없었습니다. 

 

일단 브링그린 수분크림을 처음 산 이유는 올리브영을 갔는데 세일을 하고 있어서 였습니다. 

또 본품을 사면 미니어쳐(40ml)도 준다고 하니까 싸고 양도 많은 것 같아서 혹 하는 마음에 구매를 했습니다.

 

1. 티트리 시카 크림 

3번째 구매할때는 프로모션이 종료되서 세일된 가격으로 한통만 구매서 해서 조금 슬펐습니다.

보이시나요? 제가 얼마나 열심히 썼는지...ㅎㅎ

튜브를 비틀어가면서 다 썼습니다. 지금은 사진이 없는데

저는 티트리 수분크림을 3개 정도 더 사용했었습니다. 

잘 사용하다가 지금은 [사철쑥 크림]을 쓰고 있습니다.ㅎㅎ

 

일단,  사용감은 

가벼운 수분크림이라는 느낌이 강했습니다. 

묽은 타입이고 수분크림 중에서도 제형에 "젤"제형에 가까운 느낌이었고,

얼굴이 바르면 물같은 느낌으로 흡수되고 수분감이 조금 날아가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초반에는 잘 썼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피부 겉이 당기는 느낌?

 

자기전에 정말 듬뿍 얼굴에 도포하고 자고 일어나면 피부가 수분감이 많이 느껴졌지만,

일상생활 속에서 그렇게 많이 도포하고 다닐 수도 없고, 

바르고 난 후에는 흡수를 해주어도 약간 겉도는 느낌이 있어서 적당량을 바르고 다녔습니다만,

적당량은 저한테는 부족한 느낌이었습니다. 

일단 제가 장시간 마스크를 써야하는 직업이라,

오후쯤 되면 마스크 안쪽에 피부가 당겨지는 느낌?이 있었습니다.

 


제품 특징

1. 가벼운 수분크림

2. 민감한 피부가 사용하기 좋음

3. 물 같은 묽은 제형

4. 바르고 난 후 젤크림 같은 느낌

5. 수분 감이 날아가는 느낌이 있음

6. 여름에 사용하기 좋은 크림

7. 마스크 안에서 적당한 수분감(피부타입, 환경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내가 생각하는 장점

1.가성비

  -다른 크림들 보다 양도 많고 프로모션만 잘 챙기면 개이득

  -지금은 안하는데 올해 초에는 40ml 미니어쳐도 같이 증정했었음

 

2. 올리브영에서 세일을 자주함

  -제일 저렴하게 샀을때는 13000원에 구매한 적도 있음

  -프로모션 잘 챙기면 진짜 싸게 살 수 있음

 

3. 민감성 피부한테 적합


내가 생각하는 단점

1. 수부지한테는 조금 부족한 수분감

 

2. 마무리감이 물 제형


 

지금 홈페이지 가니까 100ml짜리 2개 세일 중이네요.

여름에 가볍고, 트러블때문에 고민이시면 구매해보시는것도 추천합니다.

 

2. 사철쑥 카밍 리페어 크림<진한색>

시카 크림을 사용하다가 약간의 피부 당김 빼고는 너무 잘 써서

브링그린 라인중에 더 무거운 크림을 찾다가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프로모션에 정말 약한 사람이라 본품을 하나더 주길래 질렀습니다. 

75ml + 75ml  이 프로모션이 안끝났으면 좋겠지만...

(솔직히 세일까지 하니까 산 이유도 있었습니다. 정가 주고는 잘 안사게 되더라고요.)

 

 

지금 튜브 하나를 다 썼고, 이번 올리브영 세일할때 한 박스 더 쟁여놓았습니다.

지금 집에 사철 쑥 크림만 무려 3통이나 있습니다.ㅎㅎㅎ

 

일단 첫 느낌은 냄새였습니다. 

쑥?  풀? 같은 냄새가 납니다. 

티트리 시카 크림보다는 조금 더 꾸덕한 제형이고,

수분감도 더 많이 있다고 느꼈습니다.

얼굴에 바르면 젤 제형이 아닌 꾸덕한 크림을 바르는 느낌이지만,

엄청 하드한 제형은 아닌것 같았습니다. 

시카크림보다는 조금 꾸덕하다 정도?

 

마스크를 쓰고 생활할때는 당겨지는 느낌이 종종 있었지만,

티트리 시카크림보다는 덜 했습니다. 

제가 느낌 단점이 있다면 여름보다는 환절기에 맞는 크림 같습니다. 

가벼운 느낌이 아니여서 그런지,

지금같은 더운 날씨에는 마스크 안에서 답답한 느낌이 피부를 겉돕니다.

개인적인 느낌일 수 있습니다. 


제품 특징

1. 풀 냄새가 난다.

2. 티트리 시카 크림보다 수분감이 있다.

3. 수분크림의 역활을 충분히 해주는 제품이다.

4. 봄, 가을에 적합한 크림이다.

5. 민감한 피부에 적당한 크림이다.


내가 생각하는 제품 장점

1. 수분감 있음

2. 가성비

  - 75ml  + 75ml 프로모션하고 있음->가격도 세일하면 안살 이유가 없음

  - 프로모션을 안하고 있으면 고민하게 될 것 같긴합니다.

 

3. 너무 두껍게 안발라도 됨


내가 생각하는 단점

1. 너무 많이 바르면 수분과다로 가끔 뾰루지가 남

2. 지금 같은 여름에 쓰기엔 하드한 제형

3. 시카크림보다 적은 용량, 세일 없으면 부담되는 가격


원래 가격이 24000원 이었습니다.

저는 세일할때 구매해서 17000원인가 16000원에 구매했습니다 ㅎㅎ

개이득ㅋ

사철쑥 라인 크림 느낌 중에 봄, 가을 용에 적합하다고 생각했어는데 공홈에 보니까 성분은 같은데 가벼운 젤 형태의 크림도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만약에 여름용으로 수분감 있는 크림을 저렴하게 구매하고 싶다면 추천해드립니다. 

 

일단 저는 이미 꾸덕한 크림으로 다음 올리브영 세일까지 버텨봐야겠습니다. 곧 가을이 오겠죠..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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