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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기록] 1일1행의 기적-유근용/실행의 힘/자기계발 베스트셀러

요즈음 2020. 5. 7.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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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한 고용시장과 적은 임금때문에 자기계발에 관심이 많아졌다. 

어떻게하면 될까하는 마음에 책을 구매해 읽어보았다. 책 제목은 간단하고도 주제가 명확해 보이는 책 제목이다. 

여러 자기계발책을 읽어보았지만 다 비슷한 이야기이다. 뻔한 내용인 줄 알면서도 이 책을 고른 이유는 동기부여를 하고 싶어서 골랐다. 책을 읽고 느끼는 점이 있다면 나도 무언가를 하지 않을까 싶은 마음과 단조로운 일상 속에서 자극제의 역활이 내게는 필요했다. 

 

책의 내용은 책 제목의 느낌대로 자기계발을 위한 행동의 중요성을 강조한 책이었다. 

 

책의 목차

내가 제일 흥미로웠던 점은 작가의 끈기와 노력이었다. 

하루에 1권 읽기라는 흥미로운 목표라든가, 무엇이든지 메모하려는 노력, 뭐든지 행하려는 실행력에 감탄을 하면서 책을 읽었다. 당연히 자기계발 책을 쓴 사람들은 대단하고 성공한 사람이기때문에 쓴다라는 생각을 종종한다. 그가 처음부터 대단해서 성공한 것이 아닌, 평범한 사람이 얼마나 간절함을 가지고 꾸준히 행동하느냐라는 모습을 직접 자신이 경험했기에 책을 써서 동기부여를 주는 느낌이었다. 작가는 우리가 종종 빠지는 메모리즘이나, 열등감, 자존심에 대한 작가의 생각과 인생을 어떻게 바라보며 살아가야하는지 나에게 환기시켜줬다. 

 

"만일 당신이 열등감을 느끼고 있다면 그건 참 좋은 징조다."
"부족하다는 건 채울 수 있다는 뜻이고, 약하다는 건 노력하면 더 강해질 수 있다는 뜻이다. 열등감은 나를 좌절시키는 굴레가 아니라, 부단히 나아지기 위해 노력하게 만드는 불쏘시개다. "

 

저자는 <일독일행>이라는 것을 말한다. 책을 한권 읽으면 느끼는 것을 실행하는 것.

자기계발 책을 읽었던 과거를 생각해보며 읽기만 했고, 자극만 받았지 아무것도 행하지 않았던 내 과거가 생각나기도 했고, 돌아보게 되었다. 그리고 작가가 자신의 방법을 저자들에게 "저의 책을 읽고 하나만 해보세요!"하면서 유도하는 느낌도 들었다. 자신이 했왔었고, 자신이 변화 했기에 해보라고 적극권장하는 것이겠지만 그 마음이 너무 잘 보여서 즐겁게 책을 읽어 나갔다. 

 

 책의 소제목 중에는 <작게, 더 작게 성공하기>가 있다. 

"백마디 말보다 한번의 실행이 중요하다. 눈앞의 작은 것부터 실행하면서, 작은 일에도 '성공'이란 이름을 붙였다"
"성공 경험이 쌓일수록 무엇이든 성공할 수 있으리라는 믿음을 갖게 된다."

성공이라는 것은 거창한 것이 아닌 계획의 완료도 성공임을 환기시켜 줬다. 하루의 계획을 완수했다면 나는 매일 성공한 사람이 되는 것이다. 이런 성공한 인생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했다.

성공이 거창할 필요가 없는거였다.

 

"우리는 자신의 행동을 돌아보는 것을 보상으로 여기지 않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놀랍게도 우리 뇌는 성공 경험을 기억하는 행위 자체도 보상으로 받아들인다"

 

몸도 이러한 작은 성공의 기억을 좋아한다. 작은 일을 성공하는 사람들은 자기 믿음도 커지게 되어 큰 일도 시도하게 될테고, 그것이 잘되면 크게 성공하는 것이겠지.

 

사회에서 인정받는 성공보다는 나의 일상 속에서의 성취, 소소함의 만족감이 진정한 어른으로서의 삶을 만들어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나는 책 중에서도 이 말이 제일 마음에 든다. 뭐라도 해야 무엇이 된다. 뭐라도 해야 정말 뭐라도 걸리는 거다. 아무것도 하지않고 불평만 하는 사람들은 하지 않기때문에' 뭐라도 걸리는 인생'을 맛보지 못했기 때문이 아닐까? 

현대 사회는 배고프다고 입만 벌리고 밥이 떨어지길 바라는 세상이 아니다. 배가 고프면 움직여서 밥을 찾으러 다녀야 한다. 정말 어떤 것이든지 해봐야 한다. 100세 시대라지만 생산성있게 움직일 수 있는 시간은 얼마 없다. 그러니 움직여야 한다.

"뭐라도 해야만 뭐라도 걸린다."

이 책의 주제가 제일 녹아드는 제목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거창한 것의 시작이 성공이 아니다. 작은 것을 행하면서 그 작은 것들이 모여 큰 것을 만들고 성공을 이끈다.

"물론 움직여야 무엇이든 바뀐다." 


총평 :

 

빠르고 쉽게 읽히는 책

노력과 끈기가 독보이고 배울 점이 많은 작가

일상 속 자극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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