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불꽃 축제는 못 가서 아쉬운 마음에 갤러리를 뒤져보다가 발견한 작년불꽃 축제의 추억! 국립박물관에 윤하보러 갔다가 우연히 그날 불꽃축제하는 날이여서 친구들이랑 부랴부랴 근처 이촌한강공원에 갔었습니다. 무식하면 용감하다고 했던가요.. 저는 불꽃 축제를 처음 가봐서 이렇게 사람이 많을 줄은 상상도 못하고 한번 가보자!하고 친구들과 함께 갔었습니다. 정말 한강공원까지 들어가는 것 부터가 쉽지가 않더라구요. 저희가 7시 즈음에 한강공원 입구쪽에 도착했는데도 한강공원에 들어가는 인파가 어마어마했습니다. 이촌 한강공원으로 가는 굴다리 안에 사람들과 차 행렬들.. 보이시는지요... 도로가 좁으니까 더 많아 보이는 걸꺼야 위로하며 걸어갔는데 왠걸... 한강공원에 도착하니까 사람이 미어터질듯이 많았습니다. 사람 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