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홀로30일여행기록(19.09.16-10.16)/이탈리아(19.09.16-09.25)

[30일유럽여행] 11.로마-로마 노을명소 스페인광장 ,천사의 성

요즈음 2020. 1. 31.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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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11. 눈 깜짝 할 새에 로마의 마지막



11-1. 낮의 천사
 

성 베드로 성당이 바라보고 있는 길을 걸으면

<천사의 성>을 만날 수 있습니다.

밤의 분위기랑 오후의 분위기는 

확실히 다른 느낌을 주더라구요.

<천사의 성>은 밤이어도 낮이어도 인기가 많습니다.

어딜가나 사람 많은 로마..

 

낮에는 천사 조각상들이 더 멋있게 보이는건 

해가 지기 시작해서 그런걸까요?

음영이 확실하게 보이닌까 더욱 웅장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역광이여도 조각상은 예뻤습니다.

바티칸 박물관에서도 그렇고 여기서도 그렇고 저 날 천사에 꽃혔던게 아닐까 생각이 드네욬ㅋㅋ

저는 여전히 천사 조각상이 예쁘고 좋습니다.

 

오후에 보는 다리입니다.

완전히 야경과는 느낌이 다릅니다.

천사의 성은 야경으로 유명한 듯 한데 

낮에 와서 구경하는 것도 다른 맛이 있어서 

좋은 추억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11-2. 낮과 밤의 차이

걸어가다 보면 이런 건물들이 강을 따라 위치해 있었습니다.

저기는 법원이라고 하네요.

법원 건물이 이렇게 멋있는 일이냐구요!

우리나라에서는 절대로 볼 수 없는 양식의 건물...

 

이런 건물을 보고 자랐으니

어마무시한 예술가들도 나오고 그런게

아닌가 하는 생각을 얼핏 했습니다.

 

오후의 모습
밤의 모습(야경투어때 찍은 사진)

어떤가요? 

분위기가 다르죠?

근데 저는 밤보다는 낮의 모습이 더욱 마음에 들었습니다.


 


11-3. 노을이 지는 곳이 어디든 전망대

그 유명한 스페인광장에 갔습니다.

사실 왜 이렇게 유명한지는 모르겠지만 

유명 광관코스로 꼭 여기가 나왔더라구요.

 

사람 진짜 많았습니다.

 바로 앞 골목길이 명품샵들이 있었는데요.

 

보이시나요?

저 많은 인파를...

 

정말 바티칸도 그렇고 어딜 가나 사람이 많았습니다.

여기도 유명한 곳이라서 그런지 사람들이 진짜 많았습니다.

 

진짜 아침부터 사람에 질려서 피한다고 피한게 계단을 올라가는 거 였습니다.ㅋㅋㅋ

 

제가 사람들 피할만 하지요?

계단에도 사람이 많았지만 

광장에 있는 사람들도 어마어마해서..ㅋㅋㅋㅋ

 

사람들을 피해서 올라갔던 계단의 끝에는 

하늘이 기다렸다는 듯이

노을이 지고 있더라고요.

 

기막힌 타이밍!

즉흥적으로 갔던 장소에서 

이런 예쁜 이벤트라니!!

 

이번 여행의 느낌이 좋았던 순간이었습니다.

 

노을 지는 걸 

난간에 기대어 봤었습니다.

노을 명소는

스페인 광장

입니다.

 

 너무 예쁘더라구요.

여기에 잡상인들도 많으니

가방조심하시면서 노을을 감상해보세요!!!

 

저는 여기의 하늘이 아직도 기억이 남습니다.ㅎㅎ

 

다음으로 트레비 분수를 향해서 갔습니다.

여행의 묘미는 용기를 가지고 새로운 장소에 부딪혀 보는 것 같습니다. 

이 이야기는 다음 포스팅에서 하겠습니다!

안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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